LS일렉트릭이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인 ‘하노버 메세 2024 (Hannover Messe 2024)’에서 ESS(에너지저장장치), DC(직류) 전력기기 등 유럽 친환경 에너지 시장 맞춤형 차세대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LS일렉트릭은 22일부터(현지시간) 26일까지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 2024(Hannover Messe 2024)’에 ‘더 나은 세상을 위한 LS일렉트릭의 50년 여정(50 years journey to green harmony)’을 메인 콘셉트로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57부스, 527㎡)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한 LS일렉트릭은 하고 ▲스마트 에너지(Smart Energy Solution) ▲디지털 제조혁신(Digital Manufacturing)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해외 고객들에 자사 제품과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LS일렉트릭은 글로벌 ESS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차세대 ESS 플랫폼을 전면에 배치했다.LS일렉트릭 차세대 ESS 플랫폼은 전력변환 분야 핵심 기술과 모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기후위기 국제 공동대응과 물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23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해 정부 고위급 면담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키르기스스탄은 우리나라의 중점협력국으로 그간 환경, 보건위생 등 분야에서 주로 협력해 왔다.수공 관계자는 “환경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서, 기존 협력에 더해 물 분야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고자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먼저 수공은 지난 18일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차관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발굴 확대와 공적원조사업(ODA) 연계 ▲배출권의 국내 이전에 대한 공동 노력 등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이어 19일 다목적댐 운영 등을 통한 수력 분야 전문성을 활용해 에너지부 산하 수력발전 공기업인 ‘OJSC Chakan-GES’와 수력발전 운영관리 협력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키르기스스탄의 수력발전 현대화를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카시말예프 아딜베크 알레쇼비치 키르기스스탄 제1부총리와 만나 현지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물관리 기술 도입 확
한국수자원공사가 우즈베키스탄과 물 분야 및 온실가스 감축 등 녹색 사업 협력 강화에 나선다.18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윤석대 사장은 지난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에서 우미드 마마다미노프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차관과 물 분야 및 온실가스 국제 감축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우즈베키스탄은 연간 강수량이 적고, 취수원을 인접 국가와 공유하고 있어 물 부족 국가로 분류된다. 더욱이 수도시설 노후화로 인한 누수 문제 등 물 이용 효율성도 낮은 실정이다. 이에 우즈베키스탄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
SK온이 글로벌 테크 기업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협력해 스마트 공장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배터리셀 제조 과정을 혁신하고 비용을 절감해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SK온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지멘스 DISW와 ‘배터리 제조 공장 디지털 트윈 구축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체결식에는 이석희 SK온 대표이사 사장(CEO)과 오기영 팩토리 이노베이션(Factory Innovation) 담당, 토니 헤멀건(Tony Hemmelgarn) 지멘스 DISW CEO, 오병준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디지털 트윈’은 공장을 설계 및 가동하기 전후로 가상 환경에 그대로 복제해 시뮬레이션하는 기술이다. 지멘스는 이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꼽힌다.SK온은 지멘스 DISW의 ‘엑셀러레이터(Xcelerator)’ 제품군에 포함된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와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가상 공장과 실제 현장 간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로 장비 보전 시간이나 운영 비용 등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디지털 트윈 기술을 신규 공장에 적용할 경우, 최적화된 제조 공정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2024년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에 대불국가산업단지가 선정돼,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은 산업부가 산업단지의 특성에 맞는 탄소저감 실현 및 입주기업 재생에너지100(RE100) 지원 등 그린 전환을 위해 산단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와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전남도, 영암군, 한국중부발전 컨소시엄은 공동으로 대불국가산단에 2024년부터 3년간 332억원을 투입,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하고 통합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탄소저감 핵심사업을 펼칠 방침이다.대불국가산단 내 건물 지붕 및 주차장 부지 등 9개소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11.5MW 규모로 설치하고, 대불산단 하수처리장 내 풍력 발전설비를 기존 750kW에서 2.3MW급으로 교체, 효율성을 높이며 가동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이와함께 5MWh급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구축해 전력계통과 연계해 전력수요에 유연성을 제공하고, 수전해 20kW를 구축, 연간 그린수소 2t을 공급하는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 기반을 본격 조성한다.또한 산단 내 발전량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와 데이터센터 인프라 최적화 및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 마련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AI 어플리케이션이 산업 전반에 걸쳐 주목을 받고 있는 동시에, 기존 컴퓨팅보다 더 많은 리소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며 처리 능력에 대한 필요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 설계와 운영이 눈에 띄게 변화하고 복잡해지면서, 업계에서는 운영의 효율성과 확장성을 모두 갖춘 안정적인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엔비디아의 첨단 AI 기술과 자사의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레퍼런스 디자인을 최초로 출시해 업계 전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에코시스템 내 AI 배포 및 운영의 기준을 재정의하게 돼 업계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데이터처리,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전자 설계 자동화 등을 위해 구축된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터 클러스터에 최적화된
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정하중) 디지털 인더스트리(DI)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SIMTOS(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 2024’에 참가해 제품 및 솔루션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이번 SIMTOS 2024에서 지멘스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혁신 가속화’를 주제로 산업용 메타버스 솔루션 및 장비 제조자와 사용자 관점에서 필요한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지멘스의 포괄적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MACHINUM’을 비롯해 범용 컴퓨터 수치 제어(CNC) 컨트롤러 SINUMERIK 828D의 업그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해 지난해부터 이어왔던 ‘Results Achieved’라는 슬로건 하에 4가지 테마로 최신 솔루션과 파트너사 협업 제품 등을 소개했다.특히 이날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스콧 울드리지(Scott Wooldridge) 로크웰 오토메이션 아태지역 사장은 주요 사업 전략에 대해 “전 세계 기업들이 숙련 인재들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 있어 어느 때보다 자동화, 최적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또한 올해 제조업체의 83%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업 운영에 사용할 것이라고 할 정도로 AI가 산업 제조 운영 현장에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소개했다.이런 추세에 따라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최근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엔비디아 AI 칩을 활용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자율 운영할 수 있는 제조 운영 솔루션을 기업들에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새롭게 출시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중심으로 생산 최적화, 역량 강화, 디지털전환 가속화, 지속가능성과 연관되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생산 최적화 솔루션으로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로봇모션 전문 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과 로봇 시스템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선다.양 사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검증된 글로벌 로봇 시스템 솔루션과 알에스오토메이션 로봇 모션 제품의 강점을 결합해, 한국의 로봇 시스템 분야에 새롭게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장기간 축적된 로봇 시스템 관련 노하우와 자사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시스템 통합 및 제조·엔지니어링 기술과 접목해 차별화된 솔루션
국내 자동화 분야 1위 기업인 LS일렉트릭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넘어 새로운 50년을 이끌어갈 미래 자동화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LS일렉트릭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전시회에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고 밝혔다.총 360㎡(40개 부스) 규모로 전시에 참가하는 LS일렉은 ‘새 시대 자동화 산업의 토탈 솔루션을 찾다(Pioneering the Future of Automation)’라는 테마로 기기부터 시스템, 어플리케이션을 아우르는 디지털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LS일렉의 기존 주력 제품인 PLC, AC Drive, HMI 등 단품 기기는 물론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시스템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다.전시 공간은 LS일렉의 과거 5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Historic Zone을 비롯해 현재 주력 제품과 산업을 볼 수 있는 Device Zone과 Application Zone, 미래 자동화 산업을 선도할 혁신적인 기술이 망라된 Solution Zone으로 구성됐다.D
지멘스(Siemens)가 산업용 메타버스 구축을 위해 엔비디아(NVIDIA)와의 협력을 강화한다.지멘스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플랫폼에 새로운 엔비디아 옴니버스 클라우드(Omniverse Cloud) API로 구동되는 몰입형 시각화를 도입해 AI 기반 디지털 트윈 기술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엔비디아 GTC에서 지멘스와 엔비디아는 생성형 AI가 어떻게 복잡한 데이터의 시각화를 혁신해 사실적인 시각화를 구현할 수 있는지 시연했으며, 조선업체인 HD현대가 이를 활용해 새로운 선박을 설계하
한국수자원공사가 잠재력이 큰 베트남 물 시장에 디지털 물관리 기술을 지원한다.18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윤석대 사장이 지난 15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열린 국제 물 컨퍼런스에서 베트남 자원환경부 산하 정부기관인 수자원계획·조사센터와 기후위기 대응 물 분야 파트너십 강화 및 디지털 물관리 기술 협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메콩강 하류에 위치한 베트남은 인접 국가와 수원을 공유하고 있어 물이 부족한 국가 중 하나다. 상당 부분 지하수를 수원으로 이용하나 오염도가 높아 먹는 물 품질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많은 강수
지멘스가 배터리 산업에서 지속가능성을 해결하기 위해 ‘완벽한 디지털트윈’ 기술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엑스큐터블(xDT)이라는 고도화된 디지털트윈 기술을 전면에 내세웠다.티노 힐데브란트 한국지멘스 선임 부사장 겸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은 지난 15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배터리데이 행사에서 “배터리 혁신을 위해서는 ‘완벽한 디지털트윈’이 필요하며, 이는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한 “지속 가능성은 배터리 개발 공정의 첫 단계에서 가장 중요하며, 지멘스 솔루션은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생산성을 스케일업하는 것까지 지원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이를 위해 지멘스는 xDT(Executable Digital Twin)를 핵심 기술로 소개했다. xDT는 기존의 디지털트윈을 고도화한 것으로, 분자 레벨에서부터 배터리 시스템 레벨까지 실시간 시뮬레이션 기술과 실시간 공정 검증이 가능한 솔루션이다.오병준 한국지사장은 “기존의 디지털트윈이 설계와 해석을 통해 원타임 시뮬레이션을 했다면, xDT는 공장을 운영하면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AI을 통해 예측된 문제를 해결하거나 특정 장비의 속도를 조절하는 양방향 디지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지능형 자율 공장을 구축·운영하는 노하우를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분야로 B2B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LG전자는 올해 초 생산기술원 내에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을 신설하고 스마트팩토리 구축 기술과 운영 솔루션 등 무형자산(Intangible Assets)을 사업화했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러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물류 전시회 ‘모덱스(Modex) 2024’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LG전자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EV 배터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세계적으로 이차전지 업체들의 생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배터리 업계는 원가절감과 수율(전체 생산량 가운데 합격품 비율) 향상을 위해 제조 공정 스마트화에 공을 들이고 있는 상황이다.또한 오는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인 배터리 여권(Battery Passport) 제도의 도입에 따라, 배터리 전반의 밸류체인에 걸쳐 데이터 플랫폼 사용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데이터 플랫폼은 배터리 생산과 사용에 관련된 데이터를 통합하고 분석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자원의 낭비 최소화와 배터리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런 추세에 맞춰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4(InterBattery 2024)에 참가한 글로벌 기업들도 배터리 생태계 순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에너지 관리와 자동화 분야 전문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EV배터리 생태계 순환성을 지원하는 지능형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6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주도할 인사이트와 솔루션
세계등대공장에 선정된 LS일렉트릭과 LG전자가 스마트팩토리 관련 양사의 기술과 시장, 파트너사를 공유하는 얼라이언스(Alliance)를 결성하고 구축 솔루션과 제조 분야 디지털 솔루션,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함께 전개한다.LS일렉트릭과 LG전자 생산기술원은 5일 LS용산타워에서 ‘스마트팩토리 사업 협력 체계를 구축함에 있어 상호 공동 이익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조욱동 LS일렉트릭 상무와 송시용 LG전자 상무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체결식에서 양사는 얼라이언스 구축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팩토리 사업 시너지 창출 방안과 시장 개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LS일렉트릭은 LG전자와 함께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시장 공동 프로모션 협력 ▲스마트팩토리 사업 공동 대응에 따른 기술협력 및 지속적인 정보 교류 ▲국내 및 해외 고객 대상 양사 보유 솔루션 및 역량에 대한 적극적인 제안 등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폭넓은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특히 Microsoft, PTC, PWC, Sight Machine 등 LS일렉트릭의 글로벌 파트너들이 참여하는 얼라이언스를 통해 영역별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특히 국내 2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모빌리티는 ‘IFC 서울’에 현실의 주차장 모습과 동일한 디지털 화면을 생성하고 데이터를 전달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의 ‘모빌리티 허브 플랫폼(MHP)’을 적용시켜 IFC 서울 맞춤형 모빌리티 허브를 제공한다.휴맥스모빌리티는 서울 여의도동에 위치한 IFC 서울에 완속 충전기 총 38기를 구축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 ‘투루차저(Turu CHARGER)’를 운영하고, 주차장 전문 운영 브랜드 ‘투루파킹(Turu PARKING)’을 통해 총 2085개 주차면(지하 4층~지하 7층)의 운영 효율성을 강화한다.IFC 서울은 금융, 오피스, 호텔, 쇼핑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복합문화쇼핑몰로 알려진 IFC몰은 쇼핑부터 식음료, 문화, 비즈니스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서울 대표 ‘핫플레이스’다.MHP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한 솔루션으로 데이터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시스템 장애를 줄이고, 기존 대비 200배 이상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 처리와 AI 진단 시스템으로 주차장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투루파킹은 IFC 서울의 기존 주차 관제 장비를 교체하고 디지털 트윈을 통해 광대한 주차 데이터를 취합
스마트파워 스마트기술융합연구원은 지난달 29일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이전한 서울 강서구 소재 마곡 연구소는 기존 김포 연구소를 확장 이전해 MeP 튜닝센터를 포함한 총 3개의 연구실을 구성했다.개소식에는 박기주 의장, 권규섭 신임대표, 김희섭 부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명판식, 축사, 설명회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박의장은 축사에서 “지난 5년간 기술을 개발하며 다짐한 각오가 인재 중심, 기술 중심이었는데, 덕분에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태양광 출력향상 제어장치를 성공적으로 개발하며 4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모든 기업으로 확대 적용된 가운데 LS일렉트릭이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장 내 통합 위기관리와 사고 대응이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했다.LS일렉트릭은 전력, 공조, 기계, 건물 등 사업장 내 모든 인프라 설비에 대해 3D디지털 트윈을 구현, 가상운전을 통해 위기를 관리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중대재해솔루션 ‘CUBE(Connected Ubiquitous Block Enhancement) 스테이션’을 개발해 최근 청주사업장에 구축했다고 밝혔다.CUBE 스테이션은 각종 장비에 따라 별도의 시스템과 인터페이스를 적용, 재난과 안전 관련 통합 데이터를 취득해 위기를 관리하는 솔루션이다.초고압, 고압, 저압기기를 아우르는 전력 인프라와 UPS, 이중화전원시스템(STS), 비상발전기 등 비상장비를 모두 연결해 사고 상황, 설비의 건전상태, 비상발전, 정전 시 전력복구 등 다양한 대응 조치를 정의하고, 디지털 설비와 연동, 위기관리 대응을 자동적으로 실행한다.특히 위험한 현장에 접근하지 않고도 전력설비의 상시 열적변이, 적외선 감시, 부분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작업자 위치와 환경 또한 디지털 트
산업 AI 기반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 스타트업 원프레딕트(윤병동 대표)가 정유·석유화학 플랜트에 AI 기반 설비관리 디지털화를 실현했다.원프레딕트는 최근 GS칼텍스 여수공장의 중요 설비인 터빈, 압축기, 팬 등 대형 회전기계에 대해 산업 AI 기반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인 ‘가디원 터보’를 구축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이로써 GS칼텍스는 플랜트 내 대형 회전기계들의 운전 중 이상 발생을 사전에 감지하고, 진동 및 운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세 진단과 현장 조치 권고 기능을 갖춘 설비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갖추게 됐다는 게 원프레딕트의 설명이다.GS칼텍스는 원프레딕트의 ‘가디원 터보’ 솔루션을 통해 일관성 있는 관리와 정량적 데이터에 근거한 설비 진단, 원인분석 환경 구축에 나설 전망이다.원프레딕트의 가디원 터보는 대형 회전 설비에 대한 전문 지식과 AI 기술을 결합했다. 대형 회전 설비에서 발생 가능한 주요 결함 중 15종의 결함에 대해 실시간 진단 및 진단보고서를 생성해 설비 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사용자가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또한 원프레딕트는 사용자가 직관적인 3D 설비 화면을 통한 디지털 트윈으로 주요 설비 상태